도시의 작은 휴식

— first essay collection —

도시의 작은
휴식.

김민지 첫 산문집. 빠른 도시에서 자기를 위한 5분의 산책을 찾는 33편의 글.

2026.06.01 출간
사전 예약 특가 (5/29 까지)
₩13,500 15,800
D-14
남은 시간
📖 작가 친필 사인 책 · 한정 800권 (현재 612권 예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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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의 작은 휴식 — 책 표지
✍ 한정 친필 사인
★ 베스트셀러 예약 1위

ABOUT THE BOOK

책 소개

지하철 6호선, 안국역에서 광흥창역까지. 매일 같은 풍경을 보며 출근하던 5년차 직장인 김민지는 어느 날 문득 깨달았어요. 빠르게 흐르는 도시 안에서도 천천히 흐르는 자리는 있다는 것을. 책 한 권을 읽기에 충분한 카페, 짧은 산책에 적당한 골목, 5분만 머물러도 좋은 빈터. 그런 자리들을 모았습니다.

하루 5분, 자기를 위한 시간을 두기 시작했더니
하루 24시간이 조금 길어졌어요.

— 본문 중에서
출판사달의시간
쪽수288 페이지
판형130 × 200 mm (양장)
ISBN979-11-87234-56-8
분류에세이 · 산문

READ A SAMPLE

한 편 먼저 읽기

— 28번째 글 ·『빈 의자 하나』 발췌 —

한 카페에 자주 갑니다. 사람이 있을 때도, 없을 때도 들어가요. 어떤 날은 그냥 빈 의자만 보고 나오기도 합니다.

빈 의자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보여요. 그게 좋아서 가끔은 그 옆 자리에 앉아 책을 펴기도 합니다. 어차피 책을 읽기에 좋은 자리는 늘 그런 자리니까요. 누군가가 떠난 자리,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리.

우리가 매일 가는 카페와 식당, 공원과 골목에는 그런 자리가 늘 있어요. 우리가 거기에 앉아 5분만 머무르면, 그 5분이 우리 하루를 조금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. 그게 산책의 정의라고, 저는 생각해요. 그런 5분을 위해 일부러 어딘가에 가는 일.

─ 책의 다른 32편의 글도 모두 이런 톤으로. 길지 않고, 천천히 읽어도 되는.

작가 김민지

AUTHOR

김민지.

MIN JI KIM · b. 1990

1990년 서울 출생. 9년차 PR 에이전시에서 일하던 어느 해, 매일 같은 출근길에서 다른 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.

2021년부터 매일 산문 한 편씩을 노트에 적어왔고, 그 중 33편이 이 책에 담겼습니다.

지금은 서울 망원에 살며, 매주 한 번씩 작은 산문 모임을 엽니다.

EARLY REVIEWS

먼저 읽은 분들이.

"읽고 나면 일을 잠시 미루고 천천히 걸어보고 싶어진다."

— 김연수 작가

"여행 책이 아니지만 어딘가에 가고 싶게 만드는 책."

— 한겨레 BOOKS · 2026.05

"올해 5월에 만난 가장 조용한 책 한 권."

EVENTS

출간 행사

06.01
FRI · 19:00

서울 ─ 출간 기념 낭독회

한남동 〈안목서가〉 · 40석 · 사전 예약 무료

예약 →
06.08
SAT · 14:00

부산 ─ 사인회

부산 〈영광도서 광복점〉 · 1F 행사장 · 자유 참여

위치 →
06.15
SAT · 16:00

제주 ─ 산문 워크숍

제주 〈소심한책방〉 · 12명 한정 · ₩28,000

신청 →

pre-order ends in

D-14· 5/29 자정 마감

사전 예약하시면 작가 친필 사인본을 받으실 수 있어요.
한정 800권, 현재 612권 예약됨 (남은 188권).

📖 작가의 사인은 6월 첫 째 주 일주일에 걸쳐 한 권씩.